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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 증시의 저점, 고점 판단에 도움되는 지표 | ||
도메인 | 주식 | 난이도 | 중 |
참고문헌 | 홍춘욱,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알에이치코리아, 2022.09.24. |
1. 증시의 저점 판단에 도움되는 지표
가. 신용융자의 잔고의 급격한 감소
- 신용융자란 돈을 빌려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
- 반대매매 기사가 뜨고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경우 증시의 바닥이 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음
<그림. 신용공여 잔고 추이>
-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 홈페이지(http://freesis.kofia.or.kr/) 접속 후
- 주식 → 증시자금추이 → 신용공여현황 → 신용공여 잔고 추이 로 가면 위 그림을 볼 수 있음
- 신용융자가 급격히 늘면 주식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해석하며, 반대로 신용융자가 급격히 줄어들면 반대매매가 이뤄지며 주식시장이 과도한 침체 국면에 빠져들 수 있다고 봄
나. 주가 순자산가치 비율 0.8배
- 여기서 주당 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s)란 어떤 기업의 순자산가치를 발행주식 수로 나눈 것을 말함
- 기업이 지금 당장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의 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주당 얼마가 돌아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임
한국거래소에 접속 후 정보데이터 시스템 → 지수 → 주가지수 → PER/PBR/배당수익률 순서로 클릭함
(http://data.krx.co.kr/contents/MDC/MDI/mdiLoader/index.cmd?menuId=MDC0201010106)
<그림. 코스피 22년 12월 10일 기준 PBR은 0.9임>
2. 증시의 고점 판단에 도움되는 지표
가. 바텀-업 투자자의 매도 여부
- 증시의 고점을 잡는 데 도움 되는 지표는 많지않고 또 있더라도 부정확함
- 이유는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일 때 모멘텀효과가 생겨서 더 많은 돈이 시장에 유입되기 때문임
- 특히 연기금의 매매에 주목해야됨
<그림. 연기금 순매수(누적)와 코스피 관계>
- 2010년이후 연기금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마이너스로 전환된 이후 코스피가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음(2010년, 2017년, 2020년)
나. 대규모 IPO(Initial Public Offering)
- LG에너지솔루션 상장 공모때는 무려 114조원의 자금이 청약을 위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음
- 대규모 IPO는 주식시장의 정점을 알리는 신호 역할을 함
- LG 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코스피의 PBR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음(즉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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