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돈 번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면 실패한 투자다
- 아무리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해도 내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 투자는 실패한 투자라고 봐야한다.
- 주식 투자란 본질적으로 내 예측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의 게임이다.
-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 대한 예측,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한 예측, 그리고 어디에서 꺾일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맞아야만 승리하는 것이 주식투자다.
- 이 예측이 바로 매매 시나리오 라는 것으로 구체화된다.
- 단 한줄의 뉴스로 오늘 뜰 수 있는 종목을 찾아낼 수 있는 예리함을 갖추고 오늘 왜 그 주식이 오를 것인지에 대한 시나리오를 짤 수 있어야 한다.
2. 외부에서 찾았지만,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는
- 심리적 우위요소는 결국 나의 경험속에서 내가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메트릭 스튜디오라는 책에서 모든 주식에 대한 통계적인 패턴들이 어떤 통계적 우위가 있었는지 실험을 해봤다
- 결국 52주 신고가와 신저가만이 유일하게 의미가 있었다
- 아무리 고수라고 칭해지는 사람들의 조언을 따라 한다고 한들 그것은 하나의 방향등일뿐 성공 투자로 가는 지름기링 될 수는 없다
3. 나만 보지 말고 나와 함께 뛰는 자를 보라
- 주식은 나만 잘해서는 되는 게임이 아니다.
- 내가 아무리 주가 잘체를 잘 예측한다고 해도 참여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거나 빠지면 그것이 주가의 흐름에 강한 변동성으로 작용한다.
- 나와 내가 선정한 종목 + 나 같은 마음을 가진 다른 투자자라는 일대 다수의 대결로 생각해야한다
- 단기적인 급락와 급상승은 대체로 투자자들의 심리 자체가 독립적으로 상승과 하락의 요인이 될 수 있다
- 이러한 특성들이 단적으로 나타나는 주식이 바로 테마주, 순환매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 테마주란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순식간에 주목을 받으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주식이다.
- 순환매는 과거 2002년 사스가 유행했을 때 신약과 마스크 관련 종목들이 골고루 돌아가면서 상승한 적이 있다. 서로 연관이 있거나 유사성이 있으면 사람들이 이를 주목하기 때문이다
4. 호황을 미리 당겨온 기대심리
- 박스권이라고 불리는 정체기에도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는데 이것이 저항선과 지지선이다
- 특별한 명분이 없는 상태에서 저항을 뚫지못하는데 이것이 "심리적 동의구간"이라고 한다
- 건설주와 조선주도 심리적인 영향이 많이 있다
- 선박 수주공시나 건축 확정 공시가 나오면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몰린다.
- 하지만 정작 기업에게 수익이 발생하기까지는 최소 2~3년은 걸린다
- 즉 주가가 미래의 이익을 가져와서 반영하게되는게 이것이 주가가 거품이 끼는 이유이다.
- 이런 거품이 어떨 때는 무자비한 힘을 받아 미친 듯이 질주할 때가 있는데 바로 이것이 "대중의 광기"이다.
5.매도를 방해하는 요인들
- 매도의 경우 오르면 오를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 기준을 정하기가 힘들다.
- 하지만 느닷없이 눈앞에 나타난 냉정한 하락세에 결국 당황하여 매도의 순간을 잡지 못하게 된다.
- 설사 적당한 시기에 매도를 했다고 하더라고 익절 후에 남는 후회가 자신을 괴롭힐 수도 있다.
- 그래서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빠져나오기는 더욱 힘들다는 역설이 만들어지게 된다.
- 손실에서 충돌조절법을 고안했는데 바로 포기하지 않고 투자의 규모를 확 줄여서 계속 추자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 이렇게 하면 감도 잃지 않고, 주식을 완전히 외면했을 때의 괴로운 마음도 함께 줄일 수 있다.
- 또한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으로 매도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예시) 매수의 근거가 훼손되었을 때 / 지지선과 저항선에 다다랐을 때 / 52주 전고점에 닿았을때 등
- 분할매도도 충동을 줄일 수 있는 매우 유력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 일정한 시기에 30% 매도하고 추이를 살피고 다시 30%를 매도하고 지켜보고 하는 식의 방법이다.
6. 손절매 훈련하기(feat. 물타기 금지)
- 주식을 몇년정도 했다는 사람조차 익숙하지 못한 것이 바로 손절매다.
- 손절매의 아픔을 누그러뜨리고자 하는 행동이 바로 물타기다.
- 물타기는 최초 매수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해 한 주당 평균 단가를 내리는 방법이다.
- 물타기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우리 두뇌를 2배, 3배로 마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들어간 돈이 많아질수록, 그것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는 심리가 점점 강해지기 때문이다.
- 손절매 훈련의 목표는 돈을 잃는 것 자체가 아니라 첫번째 매수의 실패를 10%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 지금 손절매를 해야 더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하게 믿는 것이다.
- 그리고 반복된 경험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플랫한 감정을 마치 굳은살처럼 내 마음에 새기자는 의미이다.
- 물타기는 투자의 자세가 아니라 도박의 자세라는 점이다. 더 많이 매수해서 평균 단가를 낮추겠다는 발상은 주가 예측에 대한 근거가 사라지고 확률만을 높이려는 사고방식일 뿐이다.
토픽 | 개장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 ||
도메인 | 주식 | 난이도 | 중 |
참고문헌 | 강민우, "개장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이레미디어, 2021.12.10.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개장전 꺼진 모니터 앞에서 Part3-1 요약 정리 (0) | 2023.03.05 |
---|---|
주식 개장전 꺼진 모니터 앞에서 Part3-1 요약 정리 (0) | 2023.03.04 |
주식 개장전 꺼진 모니터 앞에서 Part1 요약 정리 (0) | 2023.03.02 |
주식 투자 참고 사이트 (0) | 2023.02.23 |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요약 (0) | 202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