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개장전 꺼진 모니터 앞에서 Part3-1 요약 정리

 

1. 스마트 머니가 만드는 지라시의 착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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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시는 투자자가 스스로 축적해야 할 자생적인 판단과 경험, 실패로부터 배우는 자세, 정보의 숲에서 판단을 요하는 인내심을 모조리 망가뜨리는 등의 악영향을 미친다.

  - 지라시의  정보는 단순히 확률적인 계산만 해봐도 그 신뢰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 스마트 머니는 기본적으로 투자에 매우 밝은 사람들이 장세에 따라서 움직이는 돈을 의미한다.

  - 그들의 투자 과정을 보면 마치 어떠한 정보가 언제 나와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것처럼 반응하곤 한다.

  - 하지만 시간이 흐르게되면 그 퍼즐으 ㅣ조각은 맞추게된다.

 

2. 필승의 키워드 성장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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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털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있다면 반드시 주가를 오를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 문제는 그것이 잠재력 수준에서 뛰어올라 현실성의 수준으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 배터리에 대해서 심도있게 공부를 하다보니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곳은 양극재 시장이었고 수익성이 매우 높고 기업의 수도 적었다.(이후 에코프로로 많은 수익을 올림)

  - 성장이 많이 남아있는 시장을 바라보고 투자했을 경우 투기 자본이 들어와 단기간에 예상했던 것보다 수익률이 극대화됐다고 판단돼도 섣불리 포지션의 전부를 정리해서는 안된다.

  - 섣불리 포지션을 전부 정리해버리면 다시 들어갈 타이밍을 잡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을 분석했다면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해야 한다.

  - 사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투자를 했는데 주가의 움직임이 없다면 자신의 아이디어가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거나 아직 반영되지 않았거나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너무나 작은 아이디어거나 시장의 집중이 다른 곳으로 쏠렸을 경우이다.

 

3. 넘쳐나는 전문가들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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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집게처럼 종목을 맞춘다는 전문가는 주식에 대한 진짜 전문가일 수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가짜뉴스가 넘쳐나듯이, 시장이 과열되거나 혹은 공포에 빠질 때 전문가들의 견해도 넘쳐나고 그것에 현혹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 전문가를 믿지말고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4. 가치투자의 이면 저평가된 주식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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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간 투자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주식이 우상향하는 것은 아니며 결국 오르지 않을 종목을 선택했다면 손실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 빠른 매매를 해야하는 트레이딩이 싫다면 분명 가치투자로 눈을 돌려야 한다.

  - 그러나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묻어두면 오르겠지라는 생각은 장기투자자의 올바른 자세가 아닐뿐더러 운을 바라는 옳지 못한 투자의 예시밖에 되지 않는다.

 

 

토픽	개장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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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강민우, "개장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이레미디어,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