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일위탁판매 했었고
당근마켓(비즈니스 스토어)+네이버스토어 포함해서 월천 찍어봄 그거알지? 현실 순수익은 얼마 없다는거
전자책, 유튜브 월1억 , 월천 찍었다는 애들치고
순수익 까는애 없음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네들도 돈안되는거 아니까
전자책팔고, 유튜브 강의 돈주고 팔고 하는거임
강의로 돈버는게 쉬우니깐
그래서 그 ㅇㅁㄷ 그사람도 돈 안되는거 아니까
강의팔고 전자책팔이 하는거임......
그리고 과일은 하는거 아님 정말 할꺼면
아이템도 정말 중요함
나는 과일팔면서
1. 맛없어서 반품 하겠다 ( 맛은 개인차이라 어쩔수 없음 농장에서 선별하고 보내도 다를수도 있음)
2. 상태가 안좋아서 반품 하겠다 (농장에서 선별해서 좋은것만 보내주지만 정말 예민한 사람이 아주 조금 포도가 떨어지거나 눌렸다는 이유로 환불요청)
3. 다 먹고 맛없다 환불요청 (다먹고 환불 안준다고 후기에 별점 악플 테러... 나중에 1페이지에서 떨어짐 ㅜㅜ)
4. 내가 집에서 키로 재봤더니 키로수 부족하다 환불해달라)사람이 하는 일이라 1~2 오차 있을수도 있음)
5. 포도, 딸기 같은 물렁하고 몸이 약한 애들은 환불이 들어오면 다시 되팔수가 없기 때문에 손해봄
6. 균일하게 안익었다 색깔이 빨갛지 않다 반품요청 (겉보기엔 색깔이 균일하지 않아 반품... 먹어보지도 않고 맛도 안보고 겉모습 보고 반품)
컴플레인들 대부분 이런 이유가 많았고
대부분 과일 사는 사람들은 중년층 여성 소비자 들이라 깐깐하고 진상도 많음
* 농부가 선별한다고 해도 내눈으로 볼수도 없고 , 농부도 손해 안보려고 돈으로 환불 잘 안해주려고함
다시 좋은 제품으로 고객한테 보내주려고 함
근데 고객은 돈으로 환불 받고 싶어함
나 중간에서 어떻게 해될지 모르고 힘들어짐
내돈으로 빵꾸 때움
자영업자 먹는 장사도 힘든데...
판매하는 장사도 스트레스 엄청남.....
반품비용도 장난 아니게 나옴 ㅜㅠ
퇴근하면 집에와서 밥먹고 바로 또 일함
잠줄여가며 송장 입력하고, 농부랑 통화하고, 사이트 업데이트 하고, as문의 답변하고 등등 그러면 밤늦게 잠
맨날 새벽늦게 잤음
계절과일이라 주기적으로 새로운 과일 업데이트 해줘야함...내주말도 없어짐..
여튼 결과적으론 가족명의로 하다가
현재는 가족이 취업을 해버리는 바램에 폐업으로 냅둠
단골 고객도 600명 정도 알람 설정 하고 있었음
여튼 스토어는 내노동도 태워야하고
하는만큼 돈은 벌리지만 큰돈은 안벌림
순수익 따지고보면 얼마 없음
네이버 수수료가 엄청 쌤 2.5%가져감
쿠팡은 3.3% 😅😅
여튼 스마트스토어는 아이템이 제일 중요함!
식품은 겁나 비추천함
뭐 가전, 요리 식기구 도 힘들겠지만;;;
과일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음
그리고 스토어보단 요즘은 쿠팡이 대세라
쿠팡이 신규진입으로는 쉽지만
3.3% 수수료때문에 돈 벌이 잘 안됨
돈벌고 싶으면 1개팔면 비싼 가전, 컴퓨터, 청소기, 해외구매대행 명품같은거 그런게 돈 잘벌릴듯?
단가 저렴한거는 돈 잘 안벌림
출처: 블라인드 펌